눈 염증?
사진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렇게 비립종? 같이 생긴 게 있는데.. 혼자 짜려고 했더니 아프기만 하고 안돼서요ㅜㅜ 어떤 걸까요? 벙원에서 짜야할까요? 꽤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사진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렇게 비립종? 같이 생긴 게 있는데.. 혼자 짜려고 했더니 아프기만 하고 안돼서요ㅜㅜ 어떤 걸까요? 벙원에서 짜야할까요? 꽤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비립종일 가능성이 있어요. 어느 날 눈가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나 있을 수 있어요. 눈가에 있는 이 돌기를 비립종이라 하며 비립종은 피부에 생기는 1~2mm의 좁쌀만 한 양성 종양으로 피부질환 중 하나로 주로 눈가에 많이 난다고 해요. 비립종은 피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 굳어져 만들어져요.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품과 피부 자극이 주된 원인이에요. 물집이나 박피술, 화상 등 피부 외상 후에 발병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옮거나 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비립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게 아니므로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아요. 염증이나 통증도 일으키지 않지만, 눈에 띄는 부위에 생겨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해요. 비립종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제거하는 게 좋고 대개 비립종을 손으로 짜내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비립종을 짜내면 세균 감염 위험과 흉터 발생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에요. 병원에선 얇은 바늘로 구멍을 낸 후 압출기로 피지를 빼내 비립종을 제거해요. 전기소작법이나 탄산가스레이저 시술로 돌기들을 태워버리는 방법도 있어요. 비립종 예방을 위해선 화장을 완벽히 지우고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해야 해요. 눈가를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도 좋지 않아요. 한편, 비립종이 아닌 한관종일 가능성도 있어요. 한관종은 비립종과 비슷한 외관으로, 땀 배출 통로인 한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생기는데 한관종은 시간이 지나면 개수가 늘고 크기도 커져요. 따라서 초기에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하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조언의 역할이기 때문에 병명을 진단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