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 남성 환자의 호흡곤란, D-dimer 상승, 산소포화도 하락, 다른 질환 의심
60대 후반 남성 환자분이 D-dimer가 높게 측정 돼 CT 촬영을 하였는데, 폐색전증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견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환자분 산소포화도가 88%까지 떨어져 있었고 Hb7.5, PLT 62000인 상태이며, 환자가 매우 가쁜 호흡을 쉬고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다른 어떤 질환들을 의심해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60대 후반 남성 환자분이 D-dimer가 높게 측정 돼 CT 촬영을 하였는데, 폐색전증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견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환자분 산소포화도가 88%까지 떨어져 있었고 Hb7.5, PLT 62000인 상태이며, 환자가 매우 가쁜 호흡을 쉬고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다른 어떤 질환들을 의심해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환자분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좌심부전의 경우 폐에 체액이 축적되어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월에 심초음파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면, 그 사이에 심부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호흡곤란이 발생했다면, 심장내과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다시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은 감염으로 인해 산소포화도 저하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CT에서 폐렴의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기내과 진료를 통해 폐렴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은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 저하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급성 악화 시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호흡기내과 진료를 통해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Hb 수치가 7.5로 매우 낮은 것은 빈혈을 의심할 수 있으며, 빈혈로 인한 산소 운반 능력 저하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PLT 수치가 62000으로 낮아 출혈 경향이 있을 수 있으며, 내부 출혈이 발생할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상태가 심각해 보이므로, 즉시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환자분께서 산소포화도가 88로 떨어져 금일 응급실에 방문 후, 다음과 같은 소견서를 받았는데요. 아래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환자로서, 5일 전에도 진료 후 R/0 leukemia로 수혈 받았고 귀원 f/up 예정인 분입니다. 금일 시행한 혈액검사 상 Hb7.5, PLT 62000확인되어 수혈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D dimer 높게 측정되어 PTE ddx위해 CT 진행하였으나 definite PTE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환자분께서 현재 응급실 퇴원한 상태인데요. 바로 또 내원해야 할 응급 상황인가요?
중환자실에서 환자의 활력징후(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는 실시간 감시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니터상에서 경고음이 발생되면 의료진은 즉시 와서 환자상태를 면민히 살펴보고 접촉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즉시 조치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고음이 들려도 별대수롭지 않게 환자상태를 살피지도 않고 경고음을 꺼버리고 다른 업무를 한다던지, 손가락에 접지한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빠져 있어서 모니터상에서 산소포화도에 대한 실시간감지 수치가 꺼져 있는 채로 방치해서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진다면 의료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호흡곤란은 산소포화도가 안 떨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