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에 따라 체온이 다르게 잡히는 이유와 진짜 체온은 어느 쪽인가요?
체온계에 따라 체온이 다르게 잡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투병중인 상황에서 체온을 매일마다 직접 재고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체온계는 4천원정도 하는 걸로, 겨드랑이에 꽂고 30초~1분여간 체온을 재는 타입입니다. 이 체온계로 체온을 재니 매번 체온이 37도, 37.2도 이런식으로 미열이 나오는데 막상 병원에 가서 귀에다 꽂는 체온계, 이마에 재는 체온계 등으로 체온을 재보면 36.5도나 36.6도 이런식으로 열이 없다고 나옵니다 어째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건가요? 그리고 어느쪽이 진짜 체온이 맞다고 봐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