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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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16

  중절수술 후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자궁내막유착을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가장 흔히 시행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궁경 검사 (Hysteroscopy)**: 자궁 내부를 직접 보면서 유착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유착을 제거하는 시술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2. **자궁초음파 (Transvaginal Ultrasound)**: 자궁 내부의 구조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유착이 의심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3. **자궁조영술 (Hysterosalpingography, HSG)**: 방사선을 이용하여 자궁과 나팔관의 모양을 확인하는 검사로, 유착이나 다른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자궁과 주변 조직의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유착을 포함한 다양한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궁경 검사는 유착의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떤 검사가 가장 적합한지는 환자의 개별 상황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 내시경 등의 검사는 의사마다 소견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병변이나 진단을 위해 생리 시작 후 7일 정도에 받는 것이 좋아요.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있거나 출혈로 인해서 보여지지 않는 병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우선적으로는 현재 검사를 받으려는 병원에 유선상 문의해보시면 가장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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