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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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31

  사정 후 요도에 남은 정액은 소변을 볼 때 대부분 씻겨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변이 요도를 통과하면서 남아있는 정액이나 정자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모든 정자가 완전히 사멸되거나 배출되는 것은 아니며, 사정 후 바로 소변을 보더라도 요도에 정자가 남아있을 수 있어요. 또한, 사정 전후로 쿠퍼액에 소량의 정자가 섞여 있을 수 있으므로, 완전히 정액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자는 정액의 수분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으며, 공기 중에 닿아서 수분이 마르면 최대 30분 정도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정 후 소변을 보는 것이 요도에 남아있을 정액에 의한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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