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후 지속되는 복부팽만 원인은 무엇인가요?
8월 18일에 몸살과 위산과다, 소화불량을 앓았습니다. 19일에 소화기내과에서 위장약, 소화제를 받고 3일 정도 죽을 먹으며 쉬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복부팽만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몸무게는 거의 비슷하고, 운동을 한 다음날 아침 공복상태에도 복부팽만이 여전합니다. 쉽게 체하는 것도 같고요.. 사타구니 가운데쪽?이 찌릿한 증세도 같이 있었는데, 현재 이 증세는 평소엔 없다가 러닝머신 뛸 때 다시 나타납니다. 몸살 전후로 특이사항은, 몸살 일주일 전에 운동을 시작했고, 8월 15일 과식+허리 꽉 끼는 바지+흉곽 꽉 끼는 속옷을 입었고,(이 날 때문에 소화불량이 일어난게아닌가 싶습니다.) 1년 이상 피임약을 복용하다가 이번 달부터 복용 중단하고 현재 생리예정일인데 아직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몸살 이후 장운동이나 위장 기능에 문제가 생긴 걸까요? 아니면 다른 쪽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변은 2-3일에 한번, 가스는 배출하긴 합니다. 설사는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