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찍은지 이틀만에 다시 찍어도 정확한 진단 가능한가요?

김OO • 2024.08.31

안녕하세요 이틀전에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서 CT를 찍었는데 변이랑 가스가 너무 많이 차있어서 잘 보이진 않는데 구조상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는다고 했고 어제 새벽에 또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에 갔습니다 같은병원으로요 근데 8시간 금식 이런 거없이 약이나 물 등 그냥 상관 없이 먹었고 옷도 안 갈아입고 두꺼운 후드티를 입고 찍었고 여전히 가스가 많이 차있다고 하더라구요 변도 그렇고 이해가 되질 않아 여쭤봤습니다 저번에 대학병원에서 흉부ct를 찍을 땐 8시간 금식과 옷도 갈아입고 결과도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알려주셨구요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이런 조건에 이틀만에 또 찍는 게 맞는 건지 찍는다 하더라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건지;; ct는 그런 거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2차병원이라서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맞는 건가요..?

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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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31

    안녕하세요, CT 촬영과 관련하여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복부 CT 촬영 시 가스나 변이 많이 차 있으면 세부적인 부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중요한 구조적 문제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틀 만에 다시 CT를 찍는 것에 대해 의문이 있으시겠지만,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재촬영을 결정했다면 그들의 판단을 신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복통과 같은 응급 상황에서는 상황 변화에 따라 재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T 촬영은 방사선 노출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반복 촬영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 첫 번째 촬영에서 명확한 진단이 어려웠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었다면 추가적인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마다 CT 촬영 전 금식 권고나 옷 갈아입기 등의 절차가 다를 수 있으며, 이는 각 병원의 프로토콜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불안하시거나 더 명확한 진단을 원하신다면, 다른 병원에서 2차 의견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CT 검사 이외에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니,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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