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항생제 복용 중인데 계속 방광이 신경쓰여요. 생활습관, 공용 화장실이 문제인가요?
방광염 항생제 복용중인데도 계속 방광이 신경쓰여요. 생활습관,공용 화장실이 문제인가요? 현재 해외에 있어서 간단한 진료만 가능한 병원에서 진료받고 소변검사도 했는데 제 소변에 문제 없으며 깨끗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항생제를 처방 받았는데도 초반엔 괜찮다가 또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방광쪽이 신경쓰입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이런 문제가 전혀 없었지만 해외에 살면서 공부 때문에 늦게자고 커피와 제로콜라를 많이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만큼 물도 많이 마십니다. 최근에 룸메이트가 바뀌었는데 제 기준에서는 정말 더러운 분이라서 혹시 더러운 사람과 화장실을 같이 쓰는것도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 생활습관이 원인일까요? 전문가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