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가 드신건 문어, 회, 카레, 감자 등이고 7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드시다가 10시 30분 가까이부터 갑자기 복통이 있으셔서 화장실에 계속 가시다가 11시에 응급실에 가셨어요. 윗배쪽이 가장 통증이 심해 보이시고 전체적으로 타는 듯이 쓰리고 아프다고 하셨어요. 허리를 펴시지 못하실 정도로 통증이 심하신 것 같아요. 평소에 이런 모습 못봤는데 혹시 암이나 큰 병은 아니겠죠? 의심가는 병이나 질환를 알려주세요.
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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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6.23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윗배 통증과 심한 불편함에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윗배 통증이 심하고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라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급성 위염: 자극적인 음식(카레 등)이나 해산물(문어, 회)에 의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윗배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담낭염 또는 담석증: 특히 식사 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윗배 통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췌장염: 윗배 통증이 등으로 방사되는 특징이 있으며, 허리를 펴기 어려운 증상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4. 식중독: 해산물(문어, 회)에 의한 식중독일 가능성도 있으며, 복통과 함께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습니다.
5. 소화불량: 다양한 음식을 드신 후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응급실에 가셨다고 하니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이라고 해서 반드시 암과 같은 중대한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급성 복통은 적절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질환들입니다.
응급실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할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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