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제 복용 후 변의 신호만 있고 변이 안 나오는 현상, 괜찮은가요?
해외여행 중입니다. 3일전 쯤 물갈이를 하는건지, 갑작스러운 복통과 체한 느낌,열감, 위장염 증세, 구토, 설사등을 심하게 해서 국제병원을 가서 위산 억제제, 가스 제거제, 지사제, 해열제, 항생제 등을 처방 받고 지금 이틀째 먹고 있습니다. 열은 내려갔고, 복통도 많이 줄었는데, 약을 먹고 난뒤 지사제 때문인지 장에서 꾸루룩 거리는 소리는 계속 나면서 똥을 누고 싶은 느낌이 오는것 같은데 막상 변기에 앉으면 몇십분이 지나도 나오는게 없습니다. 지사제 먹고 장이 꾸루룩 거리는거, 신호는 오는것 같은데 막상 죽어도 안나오는거 괜찮은 건가요? 다시 변이 나오게 하는 약을 처방 받아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