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의 드레싱 부위에 수포같은 형태가 보이는데 대상포진인가요?
(사진첨부) 항암치료중 65세 유방암 환자. 현재 파클리탁셀로 치료중. 뇌전이로 먹는 약이 있음. 두달전에 대싱포진 증후가 보여 치료를 받은 전적있음. 현재, 파제트로 돌출된 암이 동전크기만큼으로 줄어 아물어가는 유방드레싱 부분에서 어제 갈려고 확인해보니 수포같은 형태가 보이는데 대상포진일까요? 가려움은 공기에 노출되면 살짝 가려운 정도이며 통증은 없지만 먹는 진통제가 있어 모르는걸지도 모릅니다. 드레싱은 가루약과 약이발린 화상거즈, 그 위로 붙지말라 생리식염수로 젖신 거즈를 올리고 수유패드를 고정시키는 형태인데, 2~3일에 한번씩 갈아주고 있습니다. 이걸 약 5개월간 진행중임. 오늘 주말이라 병원이 안하고 있어서 만약 대상포진이면 항암을 위해 다니고 있는 본원 병원 응급실로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대상포진이라면 72시간에 치료해야한다고 알고 있기에. 만약 아닌 것 같다면 진료를 화요일에 볼 수 있어서(시간 변경불가) 그때까지 기다리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