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질 부위 마찰로 인한 피부 불편함, 염증 가능성은?

한OO • 2024.02.27

25일? 26일 오전?부터 소음순(날개부분 부터 질 입구 쪽)이 마찰된 후의 피부처럼 평소엔 괜찮은데 소변을 본 후에 닦거나 마찰이 닿을 때 좀 쓸리는 느낌이 납니다. 까슬까슬한 곳에 쓸리는 느낌이요. 붓기는 오늘은 괜찮은 것 같은데 어제는 좀 부어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생리가 터져서 산부인과에는 못 갈 거 같은데 아픈 정도는 아니고 휴지로 닦을 때 그냥 까슬까슬한 곳에 피부 쓸리는 것 같은 이런 느낌이 납니다. 요근래 몸이 좀 아팠어서 면역이 떨어졌었는데, 24일 밤에 제대로 닦지 못한 손으로 관계를 하기 전까지만 한 적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질 삽입까지 있었습니다)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 그랬었어서 쉽게 감염 된 건가 싶기도 합니다 혹시 염증일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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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27

    생리 중에는 질 내 환경이 변하고, 피부가 더 민감해질 수 있어 마찰로 인한 불편함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음순이 마찰로 인해 까슬까슬하고 쓸리는 느낌이 있다면, 피부 자극이나 경미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붓기가 있었다면 염증 반응의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손을 제대로 닦지 않고 성관계를 가진 것은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중이라도 산부인과 방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심하지 않고 급하지 않다면 생리가 끝난 후에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시적인 조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마찰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면 소재의 속옷 착용 - 향이 강한 비누나 세정제 사용을 피하고, 온화한 무향 비누로 부드럽게 세정 -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면역력 유지 - 필요하다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항진균제나 항균제 연고를 사용하여 증상 완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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