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어머니 식중독 증상 지속, 입원 필요할까요?
65세인 엄마가 월요일날 머위라는 풀을 데쳐서 먹고 그 다음날 새벽에 갑작스럽게 구토와 설사 두통과 발열, 몸살과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더니 식중독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에 쳐 보니 식중독은 3일 내에 치료가 된다고 적혀있어 그나마 안심했는데 현재 목요일인 4일 동안 그 컨디션 그대로 누워만 계십니다.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것도 머리가 무겁다고 휘청하시고 넘어지면서 쓰레기 통에 머리를 부딪힌 것도 2차 낙상 피해가 벌어질까 노심초사 하고 있어요. 원래 노령인 분들은 식중독 치료가 늦어지나요 ? 내일이라도 병원 입원 시켜야 하나요? 제대로 치료가 안된건지 아니면 더 큰 병이 있는건지 호전이 안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더 큰 질병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할수있는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가 아파서 밥도 1/3만 먹고 다시 눕고하시는 것도 더 먹여야 할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