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트너와 헤어진지 2년 되었고 현재 만나는 사람이랑도 곧 2년이 되어갑니다 2월달에 성병 검사했을 때는 없었는데 10월달에 칸디다 균이 나와 치료하던 중 클라미디아 성병에 옮았다고 하네요 다니던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물론 소수의 다른 감염경로가 있지만 대부분 현 파트너한테 책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의심해봐야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맞는지도 문의드리고 1. 전 파트너와 관계했을 때 옮았던 성병을 무증상으로 보균하고 있다가 현 파트너와 2년 정도 사귀었고 관계가 잦았다고 하였을 때 전 파트너한테 옮아 보균되었던 성병이 이제야 발현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그 상태로 제가 다른 사람한테 옮기 수 있는지도 문의 드립니다 ( 남성일 때와 여성일 때 모두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걱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성병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 드릴게요.
성병의 잠복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서 증식하고, 검출될 수 있게 되는 시간을 말하는데요, 이는 균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성병은 이미 몸에 있던 균일 수도 있고, 목욕탕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어요.
질문자님이 이전에 성병을 가진 파트너와의 성관계 후 치료를 완료했다면, 현재 남자친구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여요. 성병은 무증상으로 보균하고 있을 수 있고, 나중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2년 전의 성관계로 인한 염증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요.
유레아플라즈마 같은 성병은 성접촉 외에도 산모수직감염, 장기이식, 다중이용시설 이용(목욕탕, 수영장, 공용화장실 등), 만성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질문자님이 무증상 보균자였거나, 현재의 파트너 분이 균을 가지고 있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가 면역력 저하 등으로 증상이 나타난 경우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결국, 이전 파트너로부터 성병을 옮겨 받았던 것이 현재 파트너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성병은 무증상으로 보균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성병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성병이 발현된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해요. 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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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성병인가요? 다른분과 관계를 가진적 없는데 나타나서요 아님 다른 사람한테 전염 가능한건가요.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검출이 되었습니다. 파트너외 관계는 일절 없었으며, 파트너는 작년에 저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데 성관계 유무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염경로가 파트너일 거 같은데, 만약에 파트너가 STD 검사를 한다면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 검출이 안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마사지업소에서 서비스를 받았는데 구강성교를 1~2분 받고 핸플을 받았습니다. 물론 구강성교도 성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건 알겠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1) 구강성교로 성병을 옮을수가 있는데 시간이 적다고 걸릴 확률이 줄어드나요? 아니면 시간에 상관없나요? 2) 성병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다 다르던데 성병검사는 언제 해야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