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 25살부터 불규칙적으로 생리를 하긴했는데 작년에 부정출혈이 심하고 오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생리를 하여 산부인과 가서 진료를 받았을때 자궁내막 두께가 있다고 자궁내막증 의심이 된다 하셨는데 심각한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생리하고 경과를 지켜보자 하셨는데 생리 13일째 하고 있으며 13일 동안 소량으로 나오다가 오늘 아침 갑자기 왈칵거리며 오버나이트가 2/3정도 피로 가득했습니다. 혹시 이 증상이 긴장성과 관련이 있나요? 미리 생리통약 먹어도 괜찮을까요? 허리 아픈거 말고는 증상 없습니다.
AD
현재 경험하고 계신 증상은 자궁내막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두께가 증가하여 생리 주기와 출혈 양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출혈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약물 복용 전에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약물의 부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계속해서 비정상적으로 많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럽게 평소와는 다른 생리 량의 변화가 나타났다면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다월경의 경우 빈혈, 피곤함, 어지러움, 저혈압 등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대면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통증
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