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부고환염 이제 약 안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오늘 불편하고 묵직해서 보니까 고환 크기가 왼쪽도 조금 쪼그라든 느낌인데 고환 오른쪽은 쳐지면서 커져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양쪽 크기 비교하니까 뭐 그렇게 커진 건 아니었고 불편하다고 느낀게 축 쳐져있어서 그런 거겠죠? 순간순간 마다 크기가 변하던데. 부은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일상적인 변화같은데 걱정되어서요. 부고환염인데 고환으로 염증이 번진 게 아닌 이상 그럴 리는 없긴 할텐데 걱정돼요. 고환이 살짝 찌릿거리는 건 아직 남았어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비뇨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부고환염 치료 후 고환의 크기나 상태 변화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상황이군요.
부고환염이 호전된 후에도 고환의 크기, 질감, 위치 등에 일시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이 가라앉은 후 조직의 변화나 흉터 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고환이 쳐져 보이거나 순간순간 크기가 변하는 것은 체온이나 자세, 활동 상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변화입니다.
또한 부고환염 치료 후에도 찌릿거리는 감각이 일시적으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부기가 다시 생기거나, 고열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재발이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비뇨의학과를 다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크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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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병원에서 혈관의 형태 변화가 있으나 혈류의 역류가 전혀보이지 않으므로 정계정맥류가 아니라는 진단이 가능한가요? 고환 크기, 호르몬, 정자, 조영제 투여 후 ct, mri 모두 정상입니다
오른쪽 고환이 왼쪽 고환보다 쪼금 더 큰데 원래 그런건가요?
일년 전에 부고환염을 앓았고 당시 치료가 더뎌 반년 정도 앓고 후유증도 있었습니다. 이 질환 관련해서 비녀기과를 여러군데 방문해 봤고 초음파 검사도 여러군데에서 했었는데 정계정맥류가 있다는 답변이 많았고, 제가 고환암이 의심된다고 말씀 드렸을 때는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일상생활 중엔 통증은 딱히 없지만 가끔 왼쪽 고환이 불편한 느낌이 들고 불편해서 만져봤을 때 약간 통증이 있는 듯 없는 듯 애매한 느낌입니다. 사진으로 찍어봤을 때 크기차이가 왼쪽 고환이 더 눈에 띄게 큰거 같은데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