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에 스테로이드 사용하는 이유는?
폐선암 3기로 수술후 포준치료 3회 받고 egfr엑손19 변이가 나와 보조항암 으로 타그리소 복용 했습니다. 2달 가량 복용하면서 한달에 1번씩 폐렴이 왔습니다. 그런데 한달 복용후 폐렴왔을땐 항생제 복용했구요. 또 한달 타그리소 복용하고 폐렴이 와서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다 하여 일주일은 스테로이드 6알 다다음 일주일은 또 스테로이드 5알 이런식으로 용량을 줄여가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폐렴인데 항생제가 아닌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지금 타그리소 약으로 인한 폐렴이라고 더이상 약 복용은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럼 보조요법으로 더 이상 타그리소는 복용 할 수 없는건가요? 교수님은 더 이상 타그리소를 복용할수 없다고 하셨고 계속 타그리소를 복용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하시는데 그럼 타그리소를 안드시면 암이 재발할까 걱정이 많습니다. 암 재발 위험성이 있더라도 타그리소 복용을 중단 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