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즈 때는 안 그랬는데 야스민정( 경구피임약) 먹고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울렁거려서 미치겠어요.....너무 울렁거려서 입덧 마냥 고기 냄새도 못 맡겠고 그냥 밥도 느끼해서 못 먹겠고...울렁거리는게 하루종일 가니깐 신거 먹고싶고 저번엔 토도 했어요... 야스민정 먹고나서 몸이 임신 초기 증상처럼 착각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 임신이라면 이미 입덧까지 하는거니깐 굳이 임테기 할 때 아침소변으로 안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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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정 복용 후 경험하시는 울렁거림, 음식 냄새에 대한 민감성, 식욕 변화 등은 경구피임약의 흔한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임신 초기 증상과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경구피임약은 체내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용 초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몸이 적응하면서 점차 완화됩니다. 만약 임신이 의심되신다면, 임신테스트기는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침 첫 소변에는 hCG 호르몬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입덧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hCG 수치가 충분히 높아진 상태일 수 있어 하루 중 언제 검사해도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심하게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종류의 경구피임약으로 변경하거나 복용법을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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