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미열 지속, 어떤 질병 의심?

김OO • 2024.12.27

12월23일 난소낭종으로 복강경수술 했습니다. 수술직후 열이 안났으나 초저녁즘부터 37.5도로 미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항생제,해열제,먹는약,얼음팩을 해도 열이 떨어지지않고 오히려 38.5도까지 올랐습니다. 간호사선생님은 아무증상이 없냐 물으시지만 정말 아무런증상이 없었으며 피검사시(보라색 뚜껑 한보틀만 했습니다) 염증소견도 없었습니다..담당의 선생님께선 오늘 퇴원시 내과를 가봐야할것같다 외엔 별말씀 없었습니다. 이런경우 어떤질병, 어떤검사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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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27

    수술 후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미열은 신체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열이 지속되거나 높아지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부위나 다른 부위에 감염이 있을 수 있으며, 피검사에서 염증 소견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감염이 초기 단계이거나 국소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자체로 인해 신체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지만, 열이 지속적으로 높아진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혈전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강경 수술 후에는 다리나 폐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수술과 관련 없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로는 염증 수치(CRP, ESR 등)나 다른 감염 지표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 초음파, CT, X-ray 등을 통해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 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소변 검사 등이 있습니다. 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이러한 가능성을 논의하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고 적절한 약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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