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 형태의 통에 담아서 매일 아침 소독을 진행 2. 유효기간이 지난 손소독제를 티슈에 짜거나 물체 표면에 뿌린 다음 닦는 형식으로 소독을 진행 3.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 형태의 통에 담아서 매일 아침 소독을 진행 공통: 소독을 진행한 부분을 천으로 다시 닦지는 않았습니다. 때때로 방 창문을 열어두거나 방문을 열어놓았습니다.어르신 최대 약 28분 정도 수용 가능한 공간입니다.) 제가 걱정되는 건, 파킨슨병을 가지고 계시던 어르신과 뇌졸중을 겪은 이력이 있으신 어르신이 얼마 전에 돌아가셨는데, 이런 소독 방식이 어르신들의 사망 원인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영향을 줬을지 알고싶기 때문입니다. 사실 소독 용품들이 유효기간이 지났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럴 경우도 알고 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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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소독제의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소독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소독용 에탄올이나 손소독제는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 농도가 낮아질 수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사용했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치거나 독성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소독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감염 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사망 원인과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 사용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파킨슨병이나 뇌졸중은 각각 복잡한 병리학적 원인을 가지고 있으며, 소독제 사용이 이러한 질환의 진행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감염 예방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독 후에는 환기를 충분히 시켜 알코올 증기가 실내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에서는 특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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