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발생한 미열, 복통, 설사 증상과 관련된 약 복용과 감염 가능성에 대한 질문
베트남 다낭 여행 후 7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어제인 8일 오후부터 속이 안 좋고 오한이 들더니 오늘은 오한과 두통, 미열(37.7-38.1) 증상이 있습니다. 저녁으로 죽을 먹은 이후 설사와 복통 증상이 추가되었어요 ㅠㅠ 살짝 메스꺼우나 아직까진 구토까지 이어지진 않구요 오늘 복용한 약은 12:50 - 타이레놀 500mg 18:30 - 타파정, 씨엠지모사프리드정, 레미피드정 (역류성 식도염으로 평소 복용중인 약) 19:00 - 타이레놀 500mg 21:10 - 슈멕톤 한포 이렇게 인데 .. 질문 1) 복통이 있어서 그런데 티에이피정을 추가로 복용해도 될까요? 된다면 슈멕톤을 복용했으니 두시간 간격을 띄워 복용해야 할까요? 2) 여행을 다녀온 일행 중 3명이 동일한 증상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마지막 식사로는 72시간 이상 지난 시점인데 여행지의 물이나 음식의 세균감염을 원인으로 보기는 어려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