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부인과에서 사마귀 같이 일렬로 주르륵 뭐가 났다고 태우는 약을 발라주셨는데 콘딜로마, 곤지름, 헤르페스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마귀라 한거 같은데 질사마귀는 곤지름이라고 나오는데 뭘까요 그리고 일주일 전 병원 방문 때는 아무 말 안하셨어요 hpv검사도 안했는데 정상 조직이라면 왜 없앤거고 곤지름은 아니랬는데 그럼 사마귀가 hpv때문이 아닌건가요 그리고 사진상 하얀색이 태운부분인가요 저는 질 옆 살부분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치료 받고 보니 질 위쪽이 하얘서요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신 상황이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질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 형태의 병변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콘딜로마(곤지름)가 아니라고 했다면, 질전정유두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전정유두종은 피부색과 같은 색의 둥근 돌기 형태로, 1-2mm 직경 크기로 자라나는 특징이 있으며, HPV와 관련이 없는 정상 변이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은 HPV 감염에 의한 것이지만, 모든 생식기 사마귀가 HPV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의사가 곤지름이 아니라고 했다면, HPV 검사를 하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정상 조직이라도 미용적 이유나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확실한 진단을 위해 제거 후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후 하얗게 보이는 부분은 약물이 작용하여 조직이 변화된 부분으로,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것입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치료를 진행한 의사에게 직접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발바닥에 사마귀를 일으키는 hpv와 성병을 일으키는 hpv는 다른 바이러스인가요? 사마귀 치료를 받았을 때 hpv 바이러스는 몸에 한 번 들어오면 평생 남는다던데 그럼 성병 검사를 받으면 hpv가 검출될까요?
안녕하세요 22년 12월에 출산한 32세 여성이구요. 출산전 검사에서 자궁검사에서는 HPV바이러스 감염관련 언급이 없으셨구 이후 잘 출산했어요! 출산후 면역이 떨어져서인지 손바닥에 사마귀가 생겨서 냉동치료 받았구요. 제가 알기로는 사마귀가 생기는 균이 HPV로 아는데 자궁검사시에는 안나오지만 손에는 사마귀가 생길수도 있나요?
질전정유두종은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와연관이있나요? 그리고 hpv바이러스 검사하고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남자가 옮았을 확률이 높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