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 통증과 변 냄새 변화, 내시경 필요할까요?
우선 저번 주 목요일 과식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이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히 속이 답답해서 체했던 걸로 예상을 했는데, 화장실을 다녀오니 변에서 냄새가 평소 냄새보다 좀 시큼하거나 썩은내가 났습니다. 따로 변비나 설사는 없었고, 소화불량 증상도 없었는데 그냥 자세를 앞으로 숙이거나 팔을 막 휘적거렸을 때 상복부 쪽이 쿡쿡 찌르는 근육통 같이 통증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증상은 나아지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가보니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 큰 증상은 아닌 거 같다 그런데 혹시나 너무 의심되면 내시경을 받아보라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 아픈 건 아니였고, 단순히 운동이나 몸을 쓰거나 했을 때 상복부가 근육통처럼 아픈게 끝이였습니다. 그나마 변에서 나는 냄새가 이상했는데 모양 자체에도 문제는 없었는데 내시경을 받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