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증상으로 인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우선 7월 29일, 8월 1일, 8월 4일에 성관계가 있었으며, 이 중 8월 1일에 콘돔이 살짝 찢어진 상황이 있었습니다.
다만 찢어진 부분이 정액이 나오는 받이 부분이 아니라 링 쪽이며, 남자친구 성기와 콘돔이 밀착되어 있어 정액이 새었을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콘돔이 찢어진 만큼 피임 실패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고, 특히 임신 여부는 관계 후 2주 정도가 지나야 임신 테스트기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빈뇨, 잔뇨감, 그리고 소변 마지막에 두세 방울 정도 혈액이 섞여 나오는 혈뇨 증상은 전형적인 방광염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보통 세균이 요로를 감염시켜 발생하며, 소변 참기 어려움이나 아랫배와 허리 통증도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허리 통증,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통증도 방광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만 생리 전후엔 호르몬 변화로 통증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과 유륜이 커지며 딱딱해지는 증상, 미열과 두통 역시 생리 전 증후군(PMS)이나 생리통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방광염과 생리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드리면, 생리 기간이나 생리 전후는 여성 호르몬과 질 내 환경 변화로 인해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생리혈이 질을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세균이 방광으로 침투해 방광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요로 해부학적 특성상 특히 그렇습니다.
따라서 생리 전후 방광염 증상이 악화되거나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통 증상과 방광염으로 인한 아랫배 통증이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현재 증상은 방광염이 의심되며 동시에 생리 전 증후군 증상도 일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해당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많이 불편하실 경우에는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