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로 빈혈 관련 수치를 봤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빈혈도 영양 섭취랑 관련이 있지 않나요? 평소에 뭐든 먹을 것을 섭취도 잘 안하시고 그러시는 어르신이 약간 어지럽다고 하셔서 평소 뭘 이것저것 드시는 것도 없고 밥도 하루에 한끼조차도 매일을 그렇게 잘 안드시려고 하시기도 하시니까 빈혈이 의심되어 병원 가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12가 정상 수치인데 오히려 더 높은 수치인 14가 나왔다고 해서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온건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음식을 잘 안드시건 잘 드시건 관계없이 원래 빈혈 수치가 높은 사람이 있는건가요?
어떤 사람도 병원에서 10인가 11인가 정상에 가깝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하루 뒤 다른 병원 가니 7인가 8인가 나왔다던데 하루만에 빈혈 수치가 차이나게 떨어질 수도 있는건가요? 하루만에 진짜 수치가 떨어진걸까요? 아니면 병원마다 검사 결과 차이가 있는건가요?
원래 보통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는 병원마다 검사 결과가 큰 오차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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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3.11
빈혈은 영양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께서 식사를 잘 하지 않으신다면 이러한 영양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복이 길어질 경우 저혈당 등으로 인해 기력 저하, 의식 소실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헤모글로빈 등 빈혈과 관련된 수치가 낮을 경우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철분제 복용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 내원 또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 및 복약 지도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혈액 검사에서 빈혈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는 헤모글로빈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헤모글로빈 정상 범위는 남성의 경우 13.8~17.2 g/dL, 여성의 경우 12.1~15.1 g/dL입니다. 따라서 14라는 수치는 정상 범위에 속하며 빈혈이 아닙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에 있다면 빈혈로 인한 증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사이에 혈액 검사 결과가 크게 변동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검사 방법이나 기계의 차이, 환자의 상태 변화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에서 7로 떨어지는 것은 상당한 변화이므로, 검사 오류나 다른 요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혈액검사상 수치에 대한 해석과 안내는 반드시 내과전문의와 진행하시기를 권장드려요. 병원마다 검사 결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큰 오차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에 의문이 있다면, 다른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거나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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