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9년에 hpv 예방접종을 맞았고 작년 5월에 std12종 검사에서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유레아리티쿰, 마이코플라즈마 H가 나와서 항생제를 2주 정도 먹었고 완치 판정은 안 받았어요 남자친구가 성기에 곤지름이 나서 오늘 제거 후 생검과 소변검사를 했는데 혹시 HPV 바이러스 걸렸을까요 ? 작년 검사 때는 안 나왔던 균이 올해에는 생길 수 있는 건가여 ?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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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24
HPV 예방접종을 받으셨다 하더라도, 모든 HPV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예방접종은 특정 유형의 HPV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하지만, 모든 유형을 예방하지는 못하며, 백신접종 이전에 유입되었던 바이러스일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란 어려워요.
작년에 STD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균이 올해에 새로 생길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감염이 발생했거나, 면역 체계의 변화로 인해 균이 활성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곤지름을 제거한 것은 HPV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남자친구와 함께 HPV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또한, 성병 검사를 통해 다른 감염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지 않으셨다면, 재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HPV의 경우 2년 이내에 90%가 자연 소실될 가능성이 있으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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