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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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16

  내분비내과와 안과에서 진행하는 안저검사의 정밀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에서는 주로 당뇨병과 같은 전신 질환의 관리를 위해 기본적인 안저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당뇨망막병증의 초기 스크리닝을 목적으로 합니다. 반면, 안과에서는 산동제를 사용하여 동공을 확장시킨 후 더 넓은 범위의 망막을 관찰하고, 보다 세밀한 망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동제를 사용한 안저검사는 망막의 세부적인 이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데 더 유리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중요합니다. 진단 후 2년이 지났다면, 특히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안과 전문의의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 전문의는 산동제를 사용한 안저검사 외에도 광학적 응집 단층 촬영(OCT),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망막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분비내과에서의 기본적인 안저검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의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통해 당뇨망막병증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므로, 안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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