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생리 중 냉에 선홍색 피, 자궁경부암 가능성은? 생리 시작 전 증상 변화는 정상인가요?
요새 피곤한 일도 많았고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투명한 냉에 머리카락 한올 두께의 선홍색 피가 비쳤습니다. 2주 전 이 상태가 시작되어 첫날은 속옷에 냉이 굳어 갈색이 된듯한 현상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선홍색 피가 묻어나왔고 그 날 이후 이틀간 휴지로 닦아 낼 때만 극소량의 피 비침이 있었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오른쪽 아랫배에서 계속 약간의 찌릿함이 느껴졌습니다. 이 현상들이 느껴진 시기가 배란기, 가임기와 일치합니다. 2주가 지난 지금, 이제 생리할 때가 왔는데요, 어제 휴지에 다시 선홍색이 아닌 냉에 연핑크색이 섞인 듯한게 묻어나 걱정이 되어 글을 씁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작년 5월에 받았으며 반응성 세포변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럴 경우 자궁경부암일 가능성은 어느정도 될까요 그저 스트레스의 문제로 생각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