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추어탕을 일주일에 1~2번 먹어도 되나요?

김OO • 2025.08.23

안녕하세요!! 당뇨병 환자에요 궁굼한게용 당화혈색소가 7점7이나 나와서 식단에 생야채에 소스도 안 넣고 과일 줄이고 운동과 식단과 운동강도도 노력중 이에요 질문하고 싶은게 주문앱에서 추어탕전문점에서 요즘 일주일에 한번만 추어탕을 배달시켜 먹어요 그런데 추어탕이 당뇨병에 좋다고 들어서 일주일에 1번씩 먹은지 2번째에요 그런데 얼마 안됬는데요 예전컨디션과 좀 다른게 제가 50살 환자인데용 추어탕먹고 즉시 머리도 많이 편해지고 혈액순환도 좀씩 낫아진것 같고용 얼마 안되도 추어탕 먹기전과 먹고 2주밖에 안됬어도 컨디션이 달라요 1 추어탕전문점에서의 추어탕을 일주일에 한번씩 잡곡밥이나 현미밥등과 같이 먹으면 즉 당뇨환자가 일주일에 한번씩 추어탕 먹어도 되용? 2 일주일에 한번먹어도 좋은식단이면 혹시요 일주일에 2번도 추어탕 먹어도 되용?

고혈압당뇨간수치비염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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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8.23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당뇨 환자가 추어탕을 자주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신 것 같아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추어탕과 함께 섭취하는 밥 양을 조절하고, 국물을 적게 드시면서 싱겁게 조절하면 섭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당뇨 환자라서 섭취하는 음식에 많이 신경이 쓰이실 것 같은데요.
    추어탕은 미꾸라지가 주 재료로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지방 함량이 적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요.

    다만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며 국물 음식, 여러 반찬과 곁들여 먹는다면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혈압이나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과 함께 먹는 것은 좋은 조절로 보여요.

    따라서 추어탕을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 섭취하고자 하신다면, 함께 드시는 밥을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드시되, 현미밥과 잡곡밥이라도 1공기를 전부 드시는 것은 혈당에 영향이 크니 반 공기 정도로 줄여 드시면서 추어탕의 건더기와 채소 위주로 드시는 것이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국물 섭취는 나트륨이 많아 혈압과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건더기 위주로 드시고, 국물은 절반 이하로 소량만 드시는 것이 좋겠어요.
    함께 드시는 반찬은 김치나 젓갈류 같은 나트륨이 많이 포함된 짠 반찬은 줄이고, 나물이나 생야채, 두부 같은 반찬과 함꼐 드시는 것이 훨씬 좋겠습니다.
    샐러드를 드신다면 드레싱은 당분이 없는 드레싱 혹은 생략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어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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