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된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까지만 해도 혀위치가 아래에 위치해있었는데 이는 잘못된 위치라는걸 인지한후 소위 뮤잉운동이라는 운동을 1년동안 의식하면서 진행했었고, 혀를 입천장에 붙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달전부터 한쪽 옆광대가 커진 느낌이 들고 두개골과 관자 그리고 광대와 턱쪽이 굉장히 뻐근해져서 일주일동안 혀 앞부준만 앞니에 뒤에 두고 이빨 사이를 벌리고 있었습나다. 다만 이게 맞는 위치인지, 아니면 혀의 어떤 상태가 정상인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교정턱관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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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5.0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혀의 위치는 입천장에 넓게 붙어 있으면서 이빨은 살짝 떨어진 상태로 두시면 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먼저 정상적인 혀 위치는 혀 전체가 부드럽게 입천장에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이빨은 닿지 않게 살짝 벌어진 상태로 자연스럽게 두어야 하고요.
혀의 앞 부분, 즉 혀 끝 부분만 앞니 뒤에 두고, 나머지 혀는 아래에 있거나 혀에 힘을 너무 주고 있는 건 일부러 만들어낸 상태여서 권장되는 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혀 끝만 붙이고 이빨 사이를 일부러 벌리고 있다면, 자연스럽지 않고 턱과 광대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최근의 옆 광대가 커진 느낌, 턱 부근에서도 발생하는 통증과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은 과도한 뮤잉운동에 대한 의식과 턱관절 문제일 수 있어 보여요.
턱 주변 근육이 많이 긴장한 상태일 수도 있고요.
따라서 당분간 뮤잉 운동을 중단하고 턱과 얼굴 근육이 부드럽게 이완되어 있을 수 있도록, 또 혀도 의식하지 않고도 올바른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광대와 턱 부근이 뻐근하다고 느껴진다면 구강악안면외과 등에서 진료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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