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로 오한,요통이 나타났을때 대처법이 있나요?
생리기간을 목전에 두고 있기도 하고 원체 신경을 너무 많이 쓰는 체질이라 좀만 긴장하거나 몸이 달라져도 탈이 쉽게 납니다. 생리기간 전과 생리 중일때마다 설사 증세는 있었으나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덜 시원하다 느껴질때)이었고 식사 시와 식사 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은 아침에 설사를 엄청 하고 점심 저녁 살짝 부글거리는걸로 지나가나 했는데 저녁 식사후 어김없이 복통이 찾아와 설사변을 보았습니다. 물은 그동안 많이 마셨으나 두유, 과자를 한입 먹었던게 화근일까요.. 설사 후에 방 온도가 23.2도임에도 춥게 느껴지고 허리가 펴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며 배 역시 뭉쳐있고 쥐어짜는 듯 합니다. 왼쪽과 중앙 가슴쪽이 누가 가볍게 찌르는 듯하고 가래가 걸렸거나 얹힌 듯 목도 답답합니다. 현재 병원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일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도 몰라서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을 만한 대처법이 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