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뽑은 후 생긴 착색은 레이저로 몇 회 치료해야 하나요?
털뽑고나서 착색? 점? 같은데 이게 몆년째 안 없어져요 무슨 레이저를 몆회정도 받아야하나요?
털뽑고나서 착색? 점? 같은데 이게 몆년째 안 없어져요 무슨 레이저를 몆회정도 받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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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턱 부위에 생긴 착색이 몇 년째 남아있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사진 속 턱 부위에 표시된 색소 병변은, 털을 뽑은 이후 발생한 색소침착 혹은 점처럼 보이는 색소성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몇 년째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한 염증 후 색소침착이 아닌 편평한 점이나 진피 내 멜라닌세포의 증식으로 인한 피부색 변화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병변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보다는 피부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치료는 병변의 정확한 원인과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색소침착일 경우 대표적으로 IPL(광선 치료), Q-스위치, Nd:YAG 레이저, 또는 피코 레이저와 같은 색소 치료 레이저를 활용하게 돼요.
IPL은 피부톤 개선과 함께 표재성 색소에 효과적이며, 3회 이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스위치 레이저는 깊은 층의 색소까지 작용할 수 있어 오래된 점이나 색소침착에 적합하고, 경우에 따라 13회 내외의 치료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어요.3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코 레이저는 보다 정밀하고 부작용을 줄인 색소 치료가 가능하여 최근 많이 활용되며, 개인의 피부 상태와 병변 깊이에 따라 1
다만 색소침착이 아닌 ‘점’일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 전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필요 시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점으로 진단되면 Q-스위치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 등을 통해 제거할 수 있으며, 이 역시 1~2회의 치료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색소가 재발하거나 더 진해질 수 있으므로,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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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1회차 받은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샤워하고 로션 바르면서 문지르다 보니까 털이 빠져서(?) 손에 막 묻더라고요 그래서 물티슈로 좀 세게 닦아서 빠지는 털들은 다 닦아냈는데 이렇게 해도 문제 없고 힘줘서 뽑지만 않으면 되는 건가요? 혹시 2회차 받을때 레이저 효과가 떨어지고 이러진 않겠죠..?
턱에 주로 수염이 나면 뽑는데 계속 뽑다보면 털이 안 생기거나 하지 않아요? 뽑아도 계속 생기는데 살짝 의문이 듭니다. 물론 털을 뽑기 전 그 일대를 청결하게 하고, 뽑은 후에도 화장품이나 얼음으로 진정시키긴 합니다.
제가 목에 털이 나면 손으로 뽑는 습관이 생겨서 이 과정에서 목에 상처가 많이 났는네, 습관은 많이 고쳤는데 이 과정에서 흉터가 많이 남았고 착색이 되어 보기 흉한데 피부과에서 현실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제거 및 치료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