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후처리 습관, 질염에 영향?
처음으로 질염에 걸리고 약 치료로 낫자마자 이틀만에 생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생리가 끝나고 14일째 되는 날 아주 미세하게 칸디다 질염이 의심되는 형상이 보여서 질정 3일로 치료하였습니다. 그 뒤로 잘 때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환기에 신경을 쓰고 항상 타이트하지 않는 옷과 면 팬티를 착용 중입니다. 식습관도 180도 바꾸어 모든 정제 당을 끊었으며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거의 절밥 수준으로 건강식만을 먹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줄이고, 수면시간도 확보하였구요. 샤워도 꼼꼼히 하며 과도한 여성 청결제 사용을 끊었습니다. 볼일도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구요. 다만 이번에 첫 질염에 걸린 뒤로 두번째 맞이하는 생리가 끝났습니다. 생리 이후에 질염에 잘 걸리는 환경이 되더라구요. 여러모로 걱정이 되어서 청결을 위해 대변, 소변을 볼 때 물에 적시거나, 마른 무표백 솜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볼일 후처리 습관이 좋은 것인지, 오히려 안좋은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