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생리 주기 조절을 위해 클래라 정을 복용 중에 있으며, 생리 주기를 미루기 위해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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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중이던 호르몬제를 중단하게 되면, 개인의 상태에 따라 생리 주기는 달라질 수 있어요. 즉, 생리 지연이 일어나거나 생리 주기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생리량이 적어질 수도 혹은 이전보다 많아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미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을 중단하기 보다 이어서 지속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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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라정은 호르몬 기반의 경구피임약으로, 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약물은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배란을 억제하여 임신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한 팩을 연속으로 정확하게 복용을 유지한 상태에서 다음 팩 복용을 시작한다면 높은 피임 효과를 제공해요.
다만, 복용하다 중단하게 될 경우 다시 완전하게 한 팩 복용을 유지했을 때 다음 팩 부터 피임 효과가 유지된다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를 미루기 원할 때는 기존 생리 예정일을 기준으로 최대 14일, 최소 7일 전부터 경구피임약을 같은 시간에 매일 꾸준히 복용하시면 예정일이 미뤄질 수 있지만 이때 피임 효과는 없어요.
따라서, 생리를 미루고 피임 효과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미루고 싶은 날짜가 중단을 원하시는 날짜(3월 22일)과의 간격이 2주 내이기 때문에 복용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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