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병원에서 상처 부위에 메디폼을 붙이고 금요일에 오픈한 후 안연고를 바르며 관리하라는 지침을 받으셨네요. 이는 일반적으로 상처 관리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메디폼은 상처를 보호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하여 치유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안연고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매일 방문하여 드레싱을 교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상처의 상태나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 주로 시행됩니다. 현재 병원에서 제공한 지침은 상처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감염 위험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간단한 관리로 충분하다고 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병원이 진료를 대충 본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흉터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 상처 부위 청결 유지: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상처를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 보습 유지: 상처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크림을 적절히 사용하세요.
- 자외선 차단: 상처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모자로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 흉터 연고 사용: 실밥을 제거한 후 병원에서 흉터 연고를 처방받아 사용하면 흉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연고 외에 다른 연고를 처방하지 않은 이유는 현재 상처가 초기 단계에 있고, 항생제 연고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밥 제거 후 상처가 안정되면 흉터 연고를 추가로 처방받을 수 있으니, 다음주 수요일에 병원 방문 시 흉터 예방에 대해 추가로 상담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현재로서는 병원 지침을 따르며 상처를 잘 관리하시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