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변이 부드럽게 나오지 않아 불편함을 느껴요, 왜 그럴까요?
변이 마려웠는데 화장실에 가족 한명이 이용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누워있는 상태로 기다렸는데요. 기다리다가 깜빡 잠들었습니다. 일어났을 땐 새벽이구요. 변을 보러 화장실을 갔는데 부드럽게 변 덩어리가 어느정도 나오다가 배와 항문만 불편하고 이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변을 다 본 것일까요? 아니면 변이 덜 나온 거라면 왜 이어서 안 나오는 걸까요? 15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항문에선 잔변감이 있고 화장실을 나갈려 했지만 또 변이 나오는거 같아서 머물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나와서 앉았을 때 잔변감 불편감이 많이 들어요. 왜 변이 부드러운데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