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 초고도비만 여성, 공복시 배부른 느낌과 이물감, 목~명치 불편함, 복수 없음.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163/130 초고도비만 여성입니다.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먹고 바로 자는 경우가 많기는 했는데 공복인데도 배가 부른 느낌이고 윗배가 특히 항상 평소보다 부푼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가끔 목~명치쯤에 이물감이 느껴져요. 항상 그런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느껴지는 정도같아요. 밥을 먹거나 물을 마실때는 이물감이 느껴지지않습니다. 속쓰림이나 트름같은 다른 증상은 없어요. 원래 식도염이나 소화장애를 겪은적은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병행하고있는데 공복이 14시간이 넘어가도 몸무게 그람수차이도 아예 나지않습니다. 배도 밥을 배부르게 먹었을때랑 큰 차이가 없어요. 복수가 차거나 다른 장기쪽 병일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