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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02

  췌장 효소인 리파아제와 아밀라제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했다는 것은 췌장에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지만, 반드시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정상이라면 현재 당뇨병에 의한 혈당 조절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췌장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은 췌장염, 췌장의 손상, 췌장 종양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리파아제 수치 184, 아밀라제 수치 155로 증가되어 있는 상황에서 혈당 70, 당화혈색소 5.1로 정상이라면, 췌장 관련 문제가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 수치가 올라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밀라아제 효소는 췌장에서 많이 분비가 되었지만, 무조건 췌장의 문제만은 아닐 수 있어요. 즉, 다른 장기의 염증성 질환에 의해서도 분비될 수 있는 효소임을 알려드려요. 상기 내용을 참고 하시어 혈액 검사의 경우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소견 만으로 무조건 질환을 진단하기 어려우며, 증상과 검사를 토대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하며,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에 의해서도 혈액 검사 결과는 재검사시 호전되기도 해요. 진료와 재검사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시되 평소 자주 호발되었던 위염이나 식도염과 같은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려운 점 참고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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