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건강검진때에도 무증상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관리하면 괜찮아질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2023년도 건강검진때에는 TSH 4.71 / free T4 는 1.36 정도가 나와서 저번 검진때보다는 좋아진 수치이나 여전히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재검 받아보라고 하샸는데... 1. 이게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의 수치인지 2.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무엇인지 3. 갑상선 약은 중도에 끊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지 4. 현재 수치로는 꾸준한 운동 식단 관리로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인지 문의드립니다.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낮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높고, free T4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을 때 이를 진단하기도 합니다.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의 수치인지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 연령, 동반 질환, TSH 수치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TSH 수치가 10 mIU/L 이상일 때는 치료를 권장하지만, 4.71과 같이 경계선상의 수치에서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말 그대로 증상이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지만, 일상생활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약은 중도에 끊으면 안 된다는 말은 대체로 맞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대체 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 평생 복용해야 하며, 갑작스럽게 중단할 경우 갑상선 기능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 수치로는 운동과 식단 관리만으로 개선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갑상선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체중 관리,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정기적인 의료 검사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관리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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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년 전부터 몸이 많이 안 좋아 내과 신경과 류마티스내과에서 피검사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를 받았는데요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씀만 들었어요 혹시 산부인과 문제일 수도 있을까요? 제 증상은 하루 종일 매우 피곤하고 기운이 전혀 없고 빈혈 증세와 몸살 기운이 있으며 브레인 포그 증상과 시력도 떨어졌어요 그로 인해 탈모와 생리불순도 왔고요 그 부분에 아무 이상이 없어도 종양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을까요? 참고로 임신 출산 경험이 전혀 없어요
무증상 임신 괜찮나요?
무증상 맹장염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