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특이 증상과 생리 중 통증, 탈수 증상 관련 질문

Question

지난번 겪은 특이 증상인데요, 생리전이었는데, 라면이랑 김치 먹고, 밤에 똥 마려워서 갔는데, 2시간동안 똥이고 가스고 안나오고, 장 통증 엄청 아팠고, 진땀, 탈수 증상까지 있었어요. 한번은 억지로 똥 눴는데, 굵은 변비 똥이었고, 그다음 생리때는, 3시간 동안 통증에 겨우 관장약 2개로 똥 조금 누고 통증과 고통에서 풀려 났어요. 피가 나와서 장에서 나온건가 했는데, 생리혈이었던거 같아요. 바로 생리를 했어요.

생리때, 힘없고, 아프고, 그래서 누워있어야되요.정신이 없고, 예민 날카로워요.

근데, 똥고랑 질 사이 근육이 느슨해지는 느낌이랑 쳐짐 느낌, 유분증 있었어요. 뭘 먹었을때요. 김치, 시판 라면, 돼지고기,쇠고기,닭고기,치킨, 참치 인터넷주문 고구마. 감자, 고등어, 멸균우유, 단백질 쉐이크, 참치 등이요.

근데, 요관이 협착 돼 있데요. 가끔 암쪽 옆구리 아플때 있음.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생리 전과 생리 중에 겪으신 증상들로 인해 많이 불편하셨겠습니다. 여러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생리전증후군이라고 하여 집중력 저하, 건망증, 공격성,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 증상과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복통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생리 중에는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적인 몸 상태가 나빠지고 피로감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와 관련하여, 김치나 라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방, 고단백 식품도 소화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변비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관 협착과 관련하여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이는 소화기 증상과는 별개로 비뇨기계 문제일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합적으로, 생리 전후의 증상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식단 조절: 자극적이거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합니다.
2.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고, 장 운동을 돕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통증 관리: 생리통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온찜질 등을 통해 통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5. 의료적 조언: 지속적인 증상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이나 변비 등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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