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에 약 일주일간 지속된 빈뇨/야간뇨 증상으로 처음 병원 방문했고, 방광염 진단 받았습니다. 제일 흔한 대장균 항생제 받고 이틀 정도 먹다가 균 검사 결과 나왔대서 가보니 가드넬라균이었구요. 약 바꿔서 일주일 먹고 가봤는데 여전히 증상도 남아있고 염증도 검출되어서, 다시 다른 대장균 항생제로 처방받아 3일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낫지 않아... 균 재검해보니 또 가드넬라. 그래서 같은 약 일주일 또 복용했는데 또 안 나았어요. ㅠㅠ 직전에 먹던 대장균약 다시 처방 받아 먹는 중인데... 의사 선생님도 당황하시네요 어떤 경우의 수가 있을까요? ㅠㅠ 난감합니다 20대 후반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쉽게 호전되지 않는 증상들과 현재 복합적으로 질환이 겹쳐 일상생활에 많이 불편감이 존재할 것 같아요. 방광염과 질염은 재발이 잦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기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사항은 현재로서 처방된 약제를 꾸준히, 복약해 주시고 면역력 증진에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참고] 만성 방광염 예방을 위한 습관
방광의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맵고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카페인, 탄산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요의가 느껴질 때에 즉시 배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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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 계속 있어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약 먹을땐 괜찮아지는것 같은데 나아져서 약을 안먹으면 좀있다 또 증상이 생겨요
약을 먹고 바르고 이렇게 지낸지 한달이나 됐는데 간지럼증은 없고 소변 후 통증 아랫배 묵직함 그냥 있어도 아래에 통증이 있네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5월 초에 산부인과 방문해서 방광염 치료받음 : 5일간 항생제 복용하고 통증이 조금 남아있어서 다른 항생제 처방받던 와중에 관리 소흘로(제 잘못입니다...) 다시 재발 -> 이후 비뇨기과 방문했는데 항생제 내성이 있다고 해서 다른 종류 항생제 5일 처방받고 2주 후에 경과를 보자 하셨는데, 많이 나아졌다가 컨디션 난조로 병원 방문 4일 전부터 증상 악화 -> 다시 병원 방문했는데 염증이 남아있다고 하셔서 항생제 처방 이런 상황입니다. 고민중인 부분은 지금 내성이 있는 항생제가 꽤 많아서... 저는 빨리 낫고 싶은데 병원 진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더 큰 병원을 가볼지 아니면 비뇨기과를 옮길지 고민중인데 병원의 문제는 아닌걸까요?? 일반 항생제 진료만으로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상황인지 혼란스럽고 힘이 듭니다. 자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빈뇨나 절박뇨는 없고 요도쪽 통증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