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어머니가 40대초반부터 당뇨병이 있으십니다. 가족력 있고 요즘 오후가 되면 발이 많이 붓습니다. 발의 감각은 살아있지만 걸으실때 발이 바닥을 디딜때 롤링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척추협착4기로 허리와 다리 통증도 심하게 있으시고 발과 발목이 갈수록 뻗뻗해 지시는듯 합니다.
발톱무좀이 심하셔서 무좀약을 바르실때 발톱 부근 피부가 손상돼 혹시라도 당뇨발로 이어질까 걱정됩니다. 당뇨발을 예방? 차원인지 모르겠지만, 사전에 테스트를 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처가 없어도 당뇨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필요한 검사는 어떤게 있을까요?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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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5.02.20
어머니께서 오랜 기간 당뇨병을 앓고 계시고, 발과 발목에 붓기와 통증이 있으신 것으로 보아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말하며, 상처가 없어도 혈류 장애나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첫째, 정기적인 발 검사를 통해 발의 감각, 혈류 상태, 피부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감각이 저하되거나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상처가 생기기 쉽고 치유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HbA1c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장기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발의 혈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말초혈관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넷째,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경 전도 검사(Nerve conduction study)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발톱 무좀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발에 상처가 있는 경우나 발관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족욕을 피하셔야 하며, 발에 화상을 입는 경우 상처가 낫기 어려우므로 물 온도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진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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