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 이소토닌 중단 후 발생했나요?

권OO • 2025.03.29

두달 전 오른쪽 팔뚝에 오돌토돌한게 올라와서 방치했더니 손목에도 생기고 최근에는 왼쪽에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모공각화증이고 원래부터 있었겠지 최근에 생긴게 아닐거래요. 근데 원래는 제가 피부에는 여드름이 나도 몸은 정말 깨끗하고 매끈했고 2달전 이소토닌을 끊고나서 그 후에 생기기 시작했는데 정말 원래부터 있었던걸까요? 그리고 좋은 치료법도 없고 원인도 없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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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피부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3.29

    모공각화증은 팔, 다리 등의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유전성 질환이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각질 마개를 형성하고, 그 각질마개가 모공을 막으면서 오돌토돌한 돌기를 만듭니다. 이소토닌을 끊은 후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소토닌의 사용이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지만, 모공각화증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원래부터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공각화증의 관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보습제 사용: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레아, 젖산, 살리실산 등이 포함된 보습제를 사용하면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드러운 각질 제거: 샤워 시 부드러운 스크럽을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 내 샤워를 마쳐야 하고, 너무 자주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3. 피부과 전문의 상담: 증상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여 대면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각질 용해제, 비타민 A 연고 사용, 박피, 레이저 치료 등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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