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졸캡슐 복용 후 질내분비물이 냉으로 변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제가 칸디다 질염에 걸려서 1회 처방된 마이코졸캡슐을 복용한지 약 40시간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질염에 걸리면 냉의 양이 많아지고 냉에 분비물이 섞여서 나온다던가 하지 않나요? 저는 냉이 전혀 나오질 않고 그냥 질 입구에 분비물들이 쌓여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40시간 전에 병원에서 질정을 하나 넣어주셔서 그 이후에만 약 7시간가량 으깬 두부같은 분비물이 섞인 노란 냉이 나왔었구요. 그때 빼고는 이후에 냉이 전혀 없습니다. 약을 먹고도 차도가 크게 없는데.. 보통은 약을 복용한 뒤 내부 분비물이 냉으로 배출이 되어야 질염이 낫게 되는 것 아닌가요? 분비물이 배출이 안되면 낫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약을 복용한지 40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차도가 없는데 보통은 약 복용 후 40시간쯤 지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