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중에 눈앞이 어지러워져서 앞이 안보였는데 얼마동안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손님이 발견 하셨는데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주저 앉았습니다. 그 상태에서 식은 땀이 엄청 나고 앞이 안보이기 전부터 갈증이 심해서 마실것을 계속 마셨고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앞이 안보이고 비틀거리는 동안 바지에 설사를 그대로 해버렸어요. 토할 것 처험 토할 것같이 울렁거리고 같이 숨이 안쉬어 졌습니다. 제가 식이 장애가 있어서 먹고 토를 자주 하는데 오늘도 점심을 먹고 속에서 울렁거려서 토를 했어요. 이후 갈증이 엄청 났습니다. 제가 단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초코우유나 단 음료를 자주 마시거든요 오늘은 먹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혹시나 해서 올릴께요. 평소 밥은 안먹고 군것질 위주나 아니면 단 음료만 마시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알바 중에 실신을 하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러 원인에 의한 일시적 어지럼증 이상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의식을 잃을 뻔한 에피소드, 식은땀, 심한 갈증, 설사, 구토감, 근력 저하, 그리고 호흡 곤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났고, 식이장애 이력과 잦은 구토, 단 음료 위주의 섭취, 영양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응급성이 있는 대사 이상이나 전해질 불균형, 탈수, 또는 저혈당 혹은 고혈당성 혼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식이장애로 인한 반복적인 구토는 혈중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을 심각하게 소모시켜, 갑작스러운 근력 저하, 심장 리듬 이상, 심한 경우 의식저하나 호흡 곤란까지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단 음료나 초코우유에 의존하고 밥을 먹지 않는 식생활은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초래하여 저혈당성 쇼크나 고혈당성 탈수 상태로 이어질 수 있고, 이 역시 의식 장애, 심한 갈증, 다뇨 및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하신 증상들은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반응으로 보기 어려우며, 의료진의 면밀한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 응급 상황일 수 있어요.
가까운 응급실이나 내분비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방문하여 혈당, 전해질, 심전도, 체액 상태, 영양 상태, 필요 시 뇌 기능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꼭 필요해요.
또한 식이장애 관련 상담 및 치료도 병행되어야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거나 여전히 어지럽고 힘이 없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정말로 위험한 상태일 수 있어요.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연락해서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절대 혼자 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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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식이장애라고 자가진단할수 있는 범주는 어떤 증상이 있을때부터인지 궁금해서요. 폭식증이나 거식을 동반하고 있지는 않지만, 칼로리를 섭취하는데 두려움울 느끼고 배부르면 불쾌감을 느껴요 그리고 살이 찌는걸 두려워하는데 제거행위는 하지않고 그냥 불안감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가벼운 식이장애증상일까요 아니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까요?(현쟈 정상체중입니다.)
저녁 9시경에 고카페인 음료(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한 후 12시경에 잠에 들려 했습니다. 그런데 침대에 눕고 얼마안가 숨이 차는것 같은 느낌과 중간중간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고카페인 음료때문에 생긴 증상인가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걸까요?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이 있어도 실신을 안할 수가 있나요?? 공황장애인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 검색하면서 미주신경성 실신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증상만 보면 있는거같은데 실신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