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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HSV-1)과 2형(HSV-2)으로 나뉘며, 두 가지 모두 피부나 점막에 물집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SV-1은 입이나 입술 주변, 구강내 점막 등에 단순 포진으로 발생하며, HSV-2는 생식기 주위의 물집, 피로감, 무력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러나 두 바이러스 모두 어느 부위에서든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인 엉덩이 골 위쪽이나 꼬리뼈 가까운 곳에 가려운 물집이 생기는 것은 헤르페스 감염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1년 전 산부인과에서 성병 검사를 받으셨을 때 헤르페스 검사가 포함되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므로,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다시 한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 검사는 혈액 검사나 물집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검사를 통해 1형인지 2형인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따라서,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헤르페스 진단 시에는 치료가 종료될 때까지는 되도록 성관계는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사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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