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1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생후 4개월 아기의 손톱 밑 덩어리로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영검때 아기 손톱 밑에 하얀 좁쌀처럼 튀어나온 것이 비립종이라고 하셨다면,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일부 경우에는 몇 개월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비립종은 각질이나 피부 노폐물이 모공에 갇혀 생기는 작은 낭종으로, 특히 신생아에게 흔히 나타나요. 얼굴이나 몸에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손톱 주변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후 몇 개월 내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오래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4개월이 되었는데도 남아 있다면, 크기가 커지거나 붉어지지는 않는지 관찰하면서 다음 검진 때 다시 한 번 확인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아기가 손을 자주 만지면서 자극을 주는 것 같다면, 소아과나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4개월 아기에게는 비립종을 제거하는 시술 등의 처치가 더 힘들수도 있고, 크기 자체가 작은 문제로 당장 제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톱 주변의 감염관리 정도로 잘 지켜봐 주시면서 오히려 아이가 좀 더 컸을 때 제거하는 부분을 생각 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해요.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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