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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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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는 주로 입술 주위에 나타나지만, 수포가 없어도 성 접촉을 통해 50~70%의 확률로 전파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를 무증상 전파라고 하며, 감염된 사람이 증상이 없을 때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스나 구강성교 등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전염이 될 확률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 비해 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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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도 수포가 올라오지 않았다면, 그것이 반드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증상이 없이도 몸에 잠복해 있을 수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감염 후에도 평생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다고 해서 감염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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