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오래 참은 후 신장에 문제 생길 수 있나요?

유OO • 2025.06.07

오늘 균이 없는 방광염증상으로 혹시 과민성이 아닌가 싶어 ..빈뇨 절박뇨 증상으로 방광 초음파를 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경 솔리나신 반알을 먹었고 오늘 소변을 참고 병원을 갔는데 진료가 많아 초음파검사가 뒤로 미뤄지며 방광에 소변이 1리터정도 차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초음파 하기전 요의가 엄청 느껴졌고 검사하러 누우니 아랫배가 올라와있고 오른쪽 옆구리 위로 뭐가 터지며 부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잔뇨는 20cc 소변량이 1.1리터 방광벽은 두껍고 방광은 이상없다고 하시네요 많이 참았다고 진료기다리느라 그런건데 좀 환자입장에서는 화가 나네요 그리고 검사시 누웠을때 오른쪽 옆구리 불편한거 얘기하니 한번정도 이렇게 많이 참은건 괜찮아진다고 하시고 솔리나신 먹지 말라고 하시며 베타미가로 타왔습니다 소변을 이렇게 참은 적이 없어 걱정됩니다 누웠을때 오른쪽 옆구리쪽으로 터지듯이 부푼 느낌이 있다보니... 신장기능에 문제생기는건 아닌지요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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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6.07

    방광 초음파 검사를 위해 소변을 오래 참으셔서 불편함을 겪으셨군요. 소변을 1리터 이상 참으셨다고 하니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꽉 찬 상태에서 방광과 신장을 이어주는 요관으로 소변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나 부푼 느낌을 경험하셨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일시적으로 소변을 참은 것은 대부분 신장 기능에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검사 중 느끼신 불편감은 방광이 꽉 차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사가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정도 이렇게 많이 참은 것은 대개 신장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지시대로 약물 복용을 조절하시고,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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