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증가와 실신, 정밀검사 필요할까?

지OO • 2025.08.24

일년에 두 세번씩 심박수가 빨라지면서 갈비뼈 통증, 손 재림 및 상반신 통증이 생기면서 실신을 하는 경우가 있 습니다. 항상 응급실에 갔을 땐 이미 심박수가 안정회 되 어 있는 상태라 뭐 나온게 없습니다. 월-금 애플워치를 착용하여 나온 심박수 이구요,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고 최대 움직임이 지하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한 거였습니다. 이 정도 심박수가 정상인지, 정밀검사를 받아봐여 하는지, 받는다면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저혈압빈혈뇌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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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8.2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심박수가 갑자기 빨라지면서 통증, 손 저림, 실신까지 경험하신다고 하니 많이 불안하고 힘드실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실신은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순간적으로 중단되어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응급실에 갈 때마다 증상이 사라져서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셨다는 점도 답답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애플워치 기록을 보면 하루 동안 최저 43BPM에서 최고 167BPM까지 심박수 변화가 있었는데,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는 정도의 활동으로 167BPM까지 올라가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높은 편입니다.
    특히 일 년에 두세 번씩 갑작스러운 증상과 함께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은 단순히 활동에 의한 변화로 보기는 어려워요.

    응급실에 갈 때마다 심박수가 안정되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이 검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심장 박동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므로, 갑작스럽게 심박수가 빨라지는 순간을 포착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통해 활동 시 심장의 반응을 평가할 수 있으며, 심장 초음파로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실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립경 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심장내과나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여 현재 겪고 있는 모든 증상과 애플워치 기록을 의료진에게 보여주고 상담하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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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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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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